[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이하 OTT) 티빙과 손 잡고 자사의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배민에서 무료배달, 할인쿠폰 혜택을 받으면서 티빙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결합상품이 오는 6월 출시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다음달 2일 배민클럽-티빙 결합상품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늘부터 결합 상품 티징 광고를 시작했다. 배민클럽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배민의 구독 상품으로 알뜰배달 배달비 무제한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비 할인 외에도 브랜드 할인 쿠폰, 배민 ‘장보기·쇼핑’ 할인 쿠폰,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배민클럽 구독료는 프로모션 가격 기준 월 1990원이다. 티빙은 차별화된 K콘텐츠를 비롯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라이브 스포츠 중계와 티빙 오리지널, 인기방송 VOD, 국내외 영화 및 해외시리즈, 실시간 뉴스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고 있다. 양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배달과 OTT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6월 2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첫 달 추가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선 발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맛을 선별했고 소비자 조사를 통해 상큼한 과일 맛과 선호도가 높은 오렌지 맛을 선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에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 별 엠블럼은 오렌지색으로 변화를 줘 가독성을 높이고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을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19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행사,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 중순부터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향의 제로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페트를 출시한다"라며 "추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발매도 검토하고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벌쓰 위크’ 기획전을 열고 4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격 혜택은 최대한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10주년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생일파티로 설계했다. 행사는 컬리가 엄선한 좋은 것을 역대급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세일존’과 참여 고객에게 아낌없이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일존 대표 큐레이션인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를 빛낸 100개의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이연복의 목란’ 짬뽕, ‘컬리스’ 유린기, ‘쌜모네키친’ 오로라 생연어 등이 준비됐다. 삼겹살, 라면 등 장보기 대표 상품을 10년 전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장바구니 시간여행’도 마련했다. 상품 구매 시 하나 더 증정하는 ‘플러스 특가전’과 발뮤다, 다이슨 등을 최저가로 만나보는 ‘빅 브랜드관’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원데이 특가’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라인업이 달라지는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와 장보기, 타임 특가로 나누어 특가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대 1만원 1
[FETV=김선호 기자]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AGE20’S는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이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의 드라마 ‘대몽귀리’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AGE20’S는 라이징 스타 옌안과 함께 AGE20’S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행사에서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AGE20’S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을 통해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AGE20’S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김범수 SPC삼립 대표가 제빵 공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사고 직후 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했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SPC삼립 측은 “당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라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오피스 인테리어, 가구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구조 다각화에 나선다. 한샘은 55년간 B2C 분야에서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설계, 시공, 물류,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오피스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피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재택 근무가 축소되거나 종료되고 있고 기업들도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 차원에서 사무 공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시장 전망성이 밝게 분석된다. 한샘 오피스 시장 최대 경쟁력은 업무와 회의, 수납, 휴식 등 전 사무 영역의 공간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선 손꼽힌다. 서재와 학생방, 수납, 소파, 테이블 등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카테고리 상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블랭크/플렉스 시리즈는 책상과 서랍, 파티션 등 다채로운 사무공간 연출 제안에도 신속한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며, 바흐 등 고가라인 서재는 임원과 경영진 등의 사무 공간 연출에 적합하다. 회의와 협업, 휴식 공간에도 소파와 테이블, 수납 등 기존 한샘의 상품 라인업으로 충분한 공간 연출을 가능케 한다. 현재 일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필요에 답하다’를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그룹 측은 ‘필요에 답하다(영문: The Responsible Answer)’는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한 그룹이 새로운 시대의 필요에 맞춰 지속가능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수립에 착수했다. 소비자 조사부터 포커스그룹 인터뷰 등 브랜드 핵심가치 분석에만 1년이 소요됐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출한 슬로건이 바로 ‘필요에 답하다’이다. 1969년 원양업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동원그룹은 지난 56년 여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기업(동원산업)부터 종합식품(동원F&B)∙식자재(동원홈푸드)∙포장재(동원시스템즈)∙물류(동원로엑스) 등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10조 원(단순 합산 기준) 회사로 성장했다. 이번 브랜드 슬로건에는 이 같은 동원의 성장 히스토리와 성장 전략이 반영됐다. 동원그룹은 브랜드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TV-CF 등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 공식 유튜브 계정인 ‘동원TV’와 ‘동그라미’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한 다양한 콘
[FETV=김선호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내수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했다.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안을 고민한 끝에 마련한 상생 정책으로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본사에서 비용을 투자해 진행하는 이번 상생 정책은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이기에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업 계열사 한세엠케이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재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 한세드림 흡수합병으로 탑재한 유아동복 사업을 중심에 두고 이에 맞게 오프라인 채널을 최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FETV는 한세엠케이의 사업전략과 이에 따른 위험과 대응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한세엠케이가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를 제외할 경우 개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주의 손자 김규현 군에게 신규로 발행하는 73만7529주를 배정한다. 이는 1차 확정가액 기준 약 6억원 규모다. 2014년생으로 올해 11살인 김규현 군으로서는 6억원에 달하는 신주를 인수할지 혹은 청약에 응하지 않을지를 결정해야 한다. 한세엠케이가 유상증자에 따라 기존 주주에게 구주 1주당 신주 배정비율(1주당 0.4286172737주)에 맞춰 신주를 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세엠케이의 최대주주는 72.04% 지분을 보유한 한세예스24홀딩스다. 이외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1.15%,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가 1.15%,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가
[편집자 주] 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업 계열사 한세엠케이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재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 한세드림 흡수합병으로 탑재한 유아동복 사업을 중심에 두고 이에 맞게 오프라인 채널을 최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FETV는 한세엠케이의 사업전략과 이에 따른 위험과 대응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한세엠케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청약 실권주를 책임경영 차원에서 최대 3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인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세엠케이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다. 16일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권주에 대해 “김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실권주 일반공모에 최대 30억원을 들여 신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1차 확정가액 기준 유상증자 총 모집액 117억원 중 약 26% 비중이다. 한세엠케이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70만주를 신규 발행할 계획으로 최종적으로 주당 확정가액이 결정되면 먼저 총 발행주식 중 20%를 우리사주조합으로부터 청약을 받는 일정이다. 1차 확정가액인 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