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뷰티컬리의 10월 온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 10일 동대문 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했다. 12일간 열린 이번 기획전에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90개 브랜드 포함 총 411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4,400가지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로 선보였다. 이번 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특히 온오프라인 동시 참여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피토메르, 프레시안 등 ‘이노베이션관’ 참여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배 증가했다. 특히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와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 거래액은 200배 가량 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시세이도, 랑콤 등 ‘프레스티지관’에 참여한 럭셔리 브랜드 거래액 또한 2.6배 이상 늘어났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12일간 5,200여개가 판매되며 단일 제품 판매액 1위를 기록했다.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1개만 사도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지면서 구매 매력도가 높아
[FETV=김선호 기자] CU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우리동네 소방서 응원전’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CU는 전국 각지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인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포켓CU 내 ‘우리 동네 소방서 응원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방서를 선택해 응원을 시작하면 된다. 매 1시간마다 1번씩 참여 기회가 생기며 특히 오전 11시~12시와 오후 9~10시는 2번의 응원 기회가 주어져 응원 점수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소방서 3곳을 선정해 달달한 간식세트와 함께 소방장비 구매 지원금 3백만원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응원에 참여한 고객 1천명에게 빼빼로 50% 할인 쿠폰을, 댓글 응원을 남긴 고객 100명에게 CU 1천 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를 친구에게 가장 많이 공유한 참여자 상위 100명에게는 CU 1만 포인트를 선물한다. ‘우리동네 소방서 응원전’은 지난 스승의 날 응원전과 대학교 개강 시즌에 맞춰 진행한 개강파티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마련
[FETV=김선호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LF의 브랜드 상품과 콘텐츠를 연계한 ‘가족의 발견’ 월간 기획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매달 1개의 에피소드로 선보일 ‘가족의 발견’ 기획전은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 쌍둥이 자매, 형제, 반려동물, 은퇴한 부부 등 가족의 형태를 가진 우리 주변 실제 가족을 섭외해 가족의 에피소드가 자연스럽게 담긴 일상 속 스타일링 착장을 제안하고 고객들의 투표와 댓글 참여를 통해 베스트 스타일을 선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매달 스토리를 가진 실제 가족을 섭외해 기획전을 진행하며 추후에는 고객들의 사연을 댓글로 모집해 출연시키는 형태로 기획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일링에 소개된 아이템들은 구매 시 L+마일리지 추가 적립 5% 혜택을 제공하며 투표와 댓글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LF몰 관계자는 “LF는 모든 연령대가 다양한 룩을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몰이라는 점을 부각하고자 했다”며 “우리 주변의 실제 가족을 모델로 섭외해 누구나 공감할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은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301’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체계적인 준법 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CJ푸드빌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기업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평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CJ푸드빌은 ESG 경영 실현의 한 방안으로서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 규정 및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경영진으로 구성된 준법 경영 위원회를 매년 개최하고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총괄하는 자율 준수 관리자를 선임하는 등 사내 준법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 준수 및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신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규제 변화 등의 내용을 담은 레터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력사 대상 공정한 거래를 위한 행동 규범을 사규로 규정하는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의 건전한 상생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신제품 ‘요맘때 리치피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요맘때 리치피치는 달콤한 황도 복숭아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270ml 용량의 싱글컵 제품이다.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황도 복숭아 과육을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또한 270ml 기준 60억 CFU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았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요맘때의 라인업을 확대해 No.1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서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하고 컵 아이스크림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맘때 리치피치는 황도 복숭아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만나 상큼하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컵 타입의 제품인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파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점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사우나와 실내수영장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김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축제 일정에 맞춰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900원부터다.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 ‘김장 테이블’ 좌석을 배정받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장에서 김치를 담근 후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은 10kg기준 6만 4,000원부터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1박스 당 약 5,000원의 비용이 발생된다. 또한 담근 김치를 바로 가져가는 고객을 위해 호텔에서 보관할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중소형 점포를 어떻게 전환시킬지에 대한 방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사항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중소형점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고 기존 점포의 리뉴얼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중소형점은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23일 개최한 ‘타임빌라스 그랜드 오픈 및 중장기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FETV가 질의한 중소형 점포 리뉴얼 계획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대형 쇼핑몰’ 투자와 확장 계획에 반해 중소형 점포 개발은 중장기 전략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 대표는 타임빌라스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전망, 이에 따른 투자 계획 등을 발표하는데 집중했다. 국내에서는 잠실 롯데월드몰과 해외에서는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쇼핑몰 사업의 가늠자가 됐다고 전했다. 백화점을 쇼핑몰이 대체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게 롯데백화점 사업구조를 ‘타임빌라스’에 맞춰 전환시켜나가겠다는 중장기 전략이다. 일본에서 1990년대 철도역사 소형 쇼핑센터로 시작한 ‘쇼핑몰’은 이후 대형화가 추진되며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백화점은 수도권 대형점은 성장했지만 지방 중소형점은 폐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백화점사업부 ‘롯데백화점’이 2030년까지 국내외 쇼핑몰에 약 7조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해 6.6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사장의 승부수다. 23일 개최한 ‘타임빌라스 그랜드 오픈 및 중장기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정 대표는 “국내에서는 ‘롯데월드몰’,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쇼핑몰 사업의 가늠자가 됐다”며 “일본과 같이 백화점보다는 쇼핑몰이 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가 제시한 PPT 자료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쇼핑몰 사업을 확장하는 배경으로 ▲일본 리테일 시장이 1990년대 이후 쇼핑몰이 성장을 견인 ▲한국 역시 향후 쇼핑몰이 성장 주도 예상 ▲미래 소비 주체인 ‘MZ세대’ 니즈를 가장 잘 만족시킨다는 점을 거론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일본 유통시장에서 2013년 대비 2023년 규모가 백화점은 15% 감소, 아울렛은 1% 증가, 쇼핑몰은 13% 증가했다. 한국에서도 2023~2030년 CAGR(연평균 성장률) 또한 백화점은 2% 증가, 아울렛은 1% 감소, 쇼핑몰은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도 쇼핑몰에
◇ 임원 승진 ▲부사장 최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