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동원 GPT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총 상금 4,500만원 규모의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AI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동원그룹은 올해 2월, 모든 임직원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오픈AI 기반의 자체 플랫폼인 ‘동원GPT’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도 그 일환에서 출발했다. 동원그룹은 6월 중순부터 경진대회 준비를 시작했고, 8월 말에 계열사 별로 예선을 치렀다. 동원 GPT 경진대회는 다양한 진기록을 남겼다.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를 비롯해 10개 이상의 주요 계열사에서 300여 개 부서가 참여한 것이다. 대회 예선까지 총 227개의 과제물이 제출됐고, 대부분 4~5인 규모의 팀과제로 참여한 점을 감안하면 총 참가 인원만 1,000여 명이 넘는다. 10월 초에는 사내 AI실무자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소속 AI 전문가들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제물을 평가했고, 100일 간의 레이스 끝에 본선 진출팀 10개를 확정했다. 본선에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올해 1월 퀴진케이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FETV=김선호 기자]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가 라오스의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라오 유스오케스트라’에 단복과 연습복 등을 후원하며 미래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라오 유스오케스트라’는 한-라오스 가정 및 라오스 소수 민족 어린이 등 약 4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맞춘 연습복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도 생활복과 연습복을 후원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32회 아세안 사회문화장관회의’ 폐막 무대를 앞둔 단원들을 위해 추가로 단복을 지원했다. 국제적인 행사에 서는 아이들이 더욱더 소속감과 일체감을 갖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라오 유스오케스트라는 아세안 10여개국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의 국제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는 ‘참파 무앙 라오’, ‘댄 행 잇쌀라’ 두 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세안 각국의 장관과 관계자 등 청중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 갈채로 단원들의 연주에 화답했다. 이번에 후원한 단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3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4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매니저들과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개최 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 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지털 공간 속 새로운 K뷰티의 길을 열어가는 비전을 전달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한 우수 플랫폼사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아모레 가든’에 마련된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베스트 상품존이 이목을 끌고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플랫폼 관계자와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지견을 나눴다. 경
[FETV=김선호 기자]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봉사활동 단체 ‘따뜻한 하루’ 강당에서 국군장병들을 위한 간식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뜻을 모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이날 사탕, 과자, 음료 등 간식을 담은 선물 키트 400여개를 정성스레 포장, 제작했다. 만들어진 간식 키트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 국군장병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건대로데오점 점주는 “가맹점주들과 본사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국군장병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 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님들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FETV=김선호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11번가와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회연대은행에서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은 11번가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지원 사업이다. 11번가는 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약 20억원의 운영자금으로 소상공인 셀러 500여 곳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11번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셀러, 고객과 함께 마련한 재원을 투입한다. 11번가가 2013년부터 진행해온 ‘희망쇼핑’ 캠페인은 셀러와 고객의 참여로 희망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적립되는 희망 후원금이 11번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20여일 앞두고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가 진출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10월 21일부터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3종으로 만든 특별 패키지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한 빼빼로 어쏘트가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 코스트코까지 판매가 확대된 것이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빼빼로는 꾸준한 추가 발주가 이어지며 지난 6개월간 누적 판매량 30만갑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월 구독자 1만명의 스낵 구독 플랫폼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빼빼로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4종의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빼빼로 스페셜 패키지는 구독자들에게 10월말에서 11월초에 전달되며 빼빼로데이 유래를 알
[FETV=김선호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포푸스, 클라르하임 등 국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롯데홈쇼핑의 10월(10.1~22) 침구 주문액은 전달 같은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했다. 특히,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고급 소재의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침구 구매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8일 선보인 ‘박술녀 양모 패드’는 방송 1시간 만에 주문금액 3억 원을 기록했으며 ‘클라르하임 면모달 침구’는 이달 방송 3회 동안 총 주문금액 8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겨울을 앞두고 침구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고급 소재의 겨울 침구를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내달 2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프랑스 가구 리빙 브랜드 ‘포푸스(POPUS)’의 양털침구세트를 단독 론칭한다. ‘포푸스’는 유럽의 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특징인 명품 가구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날 론칭하는 양털
[FETV=김선호 기자] 지난달 24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뭐입지?>에선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인기 사이즈가 방송 초반부터 완판됐다. 특이한 점은 이날 라방에 처음 선보인 신꾸(신발꾸미기) 아이템도 상당수가 금방 매진됐다는 점이다. 운동화에 함께 직접 부착해 꾸밀 수 있는 리본과 비즈 등 다양한 인기 커스텀 파츠(장식품)가 완판되는 기현상이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넘어 이제는 신꾸, 백꾸(백 꾸미기), 텀꾸(텀블러 꾸미기) 시대다. 가방이나 텀블러에 인형 키링 등을 달아 꾸미는 이 유행은 지난해 말부터 M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Y2K 유행과 다꾸에 익숙한 3040 세대까지 꾸미기 트렌드에 본격 합세하는 모양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2일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피브레노 론칭 방송에서 7억1000만원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24일 밝혔다. 피브레노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광화문 신규 오프라인 매장 전체를 백꾸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SNS에서도 백꾸 영상을 통해 인기가 높아졌다. 이번 방송에서도 키링 소품을 사용해 백꾸 코디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11월11일)를20여 일 앞두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근K-과자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소비자로부터 시작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한국 고유의 빼빼로데이를 널리 알려 국내외 소비자의 일상 깊이 자리 잡겠다는 복안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9일부터20일까지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이치알 프로젝트에서'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고, 단 이틀간 누적3천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았다고22일 밝혔다. 행사는 경품으로 준비한 빼빼로 제품과 굿즈의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급히 추가 물량을 투입할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맛의 빼빼로 라인업과 굿즈를 소개하고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 문화에서 착안해'빼빼로로 마음을 전해요'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빼빼로 캐릭터인'빼로'와 상징 컬러인 빨간색, 녹색, 노란색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행사장은 크게 ▲꽝 없는 룰렛 게임 ▲굿즈 존(zone) ▲빼빼로 우체통 ▲포토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