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성결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학교에서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정희석 성결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공동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정규직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CFS는 성결대 교과목에 ‘쿠팡 물류의 이해’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물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정희석 성결대학교 총장은 “CFS 실무진이 참여하는 강의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방학 중 인턴십과 정규직 연계 채용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커리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성결대 학생들이 쿠팡과 함께 최고의 물류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물류 자동화와 AI 기반 스마트물류를 이끌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청년 인
[FETV=김선호 기자]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안동시와 함께 혈장분획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저장 설비 확대에 나선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14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와 약 12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동공장 저장고 증설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대한 공급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SK플라즈마는 MOU에 따라 2027년까지 120여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기존 안동 분획센터 인근 부지에 원료 혈장을 보관하는 냉동설비와 완제 의약품 등을 위한 냉장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재 창고, 사무공간 등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일 시설도 들어설 전망이다. 설비확충과 함께 관련된 신규 인력 채용이 이뤄질 전망으로 안동시 측은 이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SK플라즈마는 2015년 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착공해 2018년 본격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연간 60만리터의 혈장을 분획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의 필수 의약품을 생산하여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2025 핫서머 컬렉션의 세번째 이야기 ‘스플래시’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엠은 조용하고 한적한 별장에서 여름의 순간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태도로 계절을 이야기하는 컨셉으로 이번 '스플래시' 컬렉션을 기획했다. 컬렉션은 리본 블라우스, 셔링 뷔스띠에, 끈나시 원피스 등 여름 휴양지에서 즐기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깅엄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도 높은 휴양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리본 블라우스’는 리본 여밈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블루와 화이트 컬러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셔링 뷔스띠에’는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허리선 밑으로 꽃잎처럼 퍼지는 페플럼 실루엣이 적용됐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스플래시는 로엠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여름 휴양 컬렉션”이라고 말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존재감을 더해주는 깅엄 체크 패턴의 블라우스, 뷔스띠에, 원피스 등으로 감도 높은 휴양지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엠의 '스플래시' 컬렉션은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자체 개발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 대만에서 첫 대형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전시 행사를 동시 개최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초대형 공공 전시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벨리곰’은 2023년 태국, 2024년 일본, 대만에 진출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홍콩에 최초로 진출하며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내달 31일까지 홍콩 최대 규모 아울렛인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진행한다. 튜브를 탄 5M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하는 벨리곰’ 등 6곳의 포토존을 구성했고 라커룸 콘셉트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 시팅인형 등 약 250여 종의 벨리곰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벨리곰’이 깜짝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고 미니게임 2종을 선보이는 등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만에서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소고백화점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70명의 크리에이터와 약 1만6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을 이뤘다. 모두투어는 대형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여름 시즌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360도 카메라 체험존, SNS 인증 미션, 현장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했으며 박람회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지정 부스로 선정되어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두투어는 여름휴가 시즌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일본, 하와이 등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아이 마스크, 무백 샴푸 키트, 즉시 할인 쿠폰, 웰컴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12일 정오 팔로워 180만 명을 보유한 틱
[FETV=김선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서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상생 및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된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품명처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큐브 형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순위 TOP10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햇감자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포카칩 햇감자 3MIX 버터감자맛’과 ‘포카칩 햇감자 3MIX 매콤치즈감자맛’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카칩 햇감자 3MIX는 국내 생감자칩 최초로 3가지 모양의 감자칩을 한 데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벼우면서 바삭한 식감의 일자컷, 굴곡 사이 진한 양념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선컷, 그리고 묵직하면서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는 직각컷 등 햇감자를 3가지 모양으로 썰고 튀겨냈다. 한 봉지에 3가지 제형을 담은 생감자칩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것으로 모양과 두께에 따라 각각 다른 맛과 식감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 출시부터 40여 년 가까이 축적해온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접목했다. 3가지 모양의 칼날로 감자를 한번에 자르는 설비를 생산공정에 추가하는 한편 각각의 다른 모양과 두께에도 고르게 튀겨낼 수 있는 적정 프라잉 온도를 찾아내 적용했다. 포카칩 햇감자 3MIX는 향긋한 버터 풍미의 버터감자맛과 짭짤하면서 고소한 체다치즈에 매콤한 맛을 더한 매콤치즈감자맛 2종으로 선보여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더불어 햇감
[FETV=김선호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휴먼메이드와 파인캐주얼 레스토랑 쉐이크쉑이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과 함께 한정 메뉴를 7월 22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7월 19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휴먼메이드의 시그니처 하트 로고와 쉐이크쉑의 버거 아이콘을 결합해 탄생한 독창적인 로고가 특징이다. 휴먼메이드는 패션 디자이너 니고가 2010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미래는 과거에 있다’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휴먼메이드x쉐이크쉑 컬렉션은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쉐이크쉑 대표 메뉴 쉑버거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디자인을 적용했다. 티셔츠•모자•쿠션•PVC 파우치•패스 케이스 등 총 5가지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되며 휴먼메이드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주요 휴먼메이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쉐이크쉑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키링과 핀은 쉐이크쉑 성수, 청담, 홍대, 강남스퀘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에서 출시하는 한정 메뉴는 미국 문화와 일본 요리에 대한 니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맛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을 위한 ‘KD굿사이클링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물품 기부 캠페인은 광동제약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행사다.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생활용품·의류·가전제품 등 재사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들을 취합해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캠페인에는 누적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10000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뿐만이 아니라 택배를 통한 물품 기부도 가능하게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기부 물품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의 50%에 달하는 온라인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캠페인 참여 임직원과 기부 물품 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 음료
[FETV=김선호 기자] JW홀딩스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유엔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서 250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UNGC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UNGC로부터 공식 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를 계기로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에 기반한 경영 원칙을 도입하고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UNGC 가입은 JW의 창업 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