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VCM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방침을 공유하며 시작했다. ‘브랜드,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과 식품, 유통,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들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주제로 회의했다. 각 사업부별로 관련된 산업의 변화 방향과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VCM을 주재하며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년 하반기 VCM’에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독감백신 개발에 나서면서 기술적 진보와 백신 플랫폼 확장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도모한다.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을 통해 기존 백신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에 면역증강제를 적용한 신규 독감백신 후보물질 ‘NBP607B’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면역증강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도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바 있으며 이번 개발은 그 기술력을 독감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NBP607B에는 스위스 비영리 백신 연구기관 ‘VFI’의 면역증가제가 적용됐다. 다양한 면역증강 성분으로 구성된 이 물질은 고령층에서도 충분한 면역 반응과 항체 생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부터 NBP607B의 비임상 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NBP607B의 임상 1/2상은 올해 북반구 독감 유행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집대성한 럭셔리 매트리스 컬렉션 ‘마테라소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21년부터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시리즈로 운영되던 ‘마테라소’는 지난 23년 7월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 전환하고 올해 브랜드화 2주년을 맞았다. 마테라소는 이를 기념해 1천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 매트리스 컬렉션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침대 · 매트리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존재감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마테라소’는 23년 까사미아로부터 브랜드 독립 이후 자연 유래 소재 본연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집중하며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수면 철학을 정립해왔다. ‘헤리티지’는 마테라소가 추구해온 수면 철학을 집약해 구현한 브랜드 최상위 컬렉션으로 고급 자연 소재의 조합과 구조적 설계의 정밀도를 한층 끌어올려 완성도를 높였다.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지지력을 좌우하는 스프링은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강철 코일 생산기업 ‘레게트앤플랫’社의 ‘칼리코 코튼 포켓 스프링’을 국내 최초로 사용했다. 칼리코 코튼 포켓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역과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은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 고객을 포함하여 구성된 '교촌가족'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2023년 공식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철도와 항공이 연계된 다양한 교통수단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기내 반입 물품 구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 과정을 체험했고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탑승하여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 공항에서는 전동카트 탑승 체험과 푸드코트 이용, 전망대, 미디어아트 전시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항 내부 곳곳을 둘러보았다. ‘바르고 봉사단’은 13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는 마그네슘과 수분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마그네슘 혼합음료 ‘마그네슘 워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물에 잘 녹는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사용, 1병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100mg이 담겨 있어 수분과 마그네슘을 동시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무설탕, 무착색료, 무보존료의 3無 원칙을 적용한 깔끔한 성분설계와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포도맛으로 일상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운동 전후에도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수분과 영양소를 동시에 보충해 주는 음료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데일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실제 단체급식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친환경 활동 장려 제도로 전자영수증 발급·다회용기 사용·친환경 제품 구매 등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 한도로 현금 또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달부터 신설돼 현대그린푸드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잔반 제로 항목의 경우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퇴식구에 설치된 잔반량 측정기에 식판을 올려 무게를 재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 회당 100원을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활동 이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카본페이’를 통해 기록되며 월별로 정산받게 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제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ESG 경영 활동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제도 도입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회원가입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회원 가입 시에는 카카오 간편 회원가입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이번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더운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후라이드 치킨, 아이스크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노랑풍선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준비를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8월 8일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이벤트 카테고리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다.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오는 8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20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 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20진이 8월 초 출국하여 임무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2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육군훈련소,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노사가 협력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37년간 단 한 차례의 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동원F&B는 노조원의 직무에 맞춰 교섭단위를 분리하고 복수노조솔루션 협약을 통해 교섭 체계를 안정화했으며 노사협의회 체계를 개편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체계를 완성했다. 합동 워크숍 등 적극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해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점검 활동에 나서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사는 대외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의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2억원 규모로 38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매월 복지 시설인 은혜로운 집, 테레사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2023년부터 젊은 직원들이 ‘변화 관리자’로 직접 참여하는 ‘컬쳐 디자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컬쳐 디자이너로 선정된
[FETV=김선호 기자] 제주신라호텔의 인기 시설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커플과 가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에 공연, 놀거리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넓은 부지의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를 활용해 라이브 통기타 공연, 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글램핑 빌리지’는 글램핑의 프라이빗한 낭만을 즐기면서도 다양한 섹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추가한 서머 브리즈 글램핑을 운영한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바와 디저트 쇼케이스 등을 운영해 글램핑 빌리지에서만 프라이빗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랍스터와 안심, 등심, 양갈비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9시 10분부터 50분까지는 글램핑의 낭만을 배가 시켜줄 라이브 통기타 연주도 진행된다. ‘캠핑 빌리지’는 가족이 따로 또 함께 핫하고 쿨한 여름 밤의 추억의 쌓도록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체험 후 워터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