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2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와 대학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사랑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이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 한 끼로 기운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끓이고 고명 손질은 물론 깍두기를 담았으며 후식으로 수박까지 준비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함께하는 시간까지 진행됐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도맡아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힘들고 기력이 딸렸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났어요”, “손수 차려준 음식들이 맛있었고 말벗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손자 같은 친구들이 찾아와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약재로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중국 주요 대학 등 학계는 물론 중국 지방 정부와도 협력을 확대해 현지화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중국 윈난성 다리시 미두현인민정부와 화장품 소재 원료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윈난성은 중국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연중 기온 변화가 크지 않아 식물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삼칠, 당귀, 철피석곡 등 10대 특용 중약재 외에도 100여 종의 다양한 약재를 생산한다. 코스맥스는 협약을 통해 윈난성의 약재를 활용해 중국 맞춤형 화장품 소재를 개발한다. 나아가 현지 맞춤형 화장품 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고 윈난성과 동반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2019년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내에 소재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현지 식물 자원을 화장품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윈난성의 흑작약 유래 소재 등 50여 건의 현지화 소재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코스맥스는 소재
[FETV=김선호 기자] CJ ENM(대표 윤상현)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Middle Eas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아 2025년을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IP 기획, 제작, 유통 등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현수 CJ ENM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소비시장으로 대중문화 산업 전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셀라’와 손잡고 K컬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문화사업 협력 및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 논의를 해오고 있다. 셀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출자한 기업으로 대규모 스포츠, 음악, 문화 이벤트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
[FETV=김선호 기자]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파트너’ 신세계프라퍼티가 올해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하며 지역 아동들의 여름방학에 설렘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2018년부터 이어온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엔터테인먼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는 전사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활동을 돕는 ‘별꿈서포터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까지 약 7100명의 지역 아동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아이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왔다. 올해 스타필드 플레이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7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총 1400명의 지역 아동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 250여 명이 별꿈서포터즈로 나서 아이들의 ‘놀이 친구’이자 ‘안전 가이드’로서 온전히 하루를 함께하며 전 과정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신세계 그룹 조선호텔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불가리스 유당 제로' 등 기능성 발효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불가리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35년간 브랜드 고유의 전통성과 기능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다. 최근에는 장 건강, 위 건강, 유당 제거, 저당 설계, 고단백 등 다양한 건강 니즈에 대응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발효유'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드링킹 발효유 주요 제품으로는 장 건강을 위한 오리지널 ‘불가리스’, 위 건강 맞춤 설계 ‘불가리스 위쎈’, 저당 니즈를 반영한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있다. 떠먹는 발효유 제품으로는 어린이 간식에 적합한 ‘불가리스 떠불’, 유당을 제거한 '불가리스 유당 제로', 식사 대용 고단백 요거트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그릭’, 홈 레시피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등이 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전략과 함께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속도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여름 성수기 중국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단체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한중 문화교류의 상징성이 담긴 대형 음악콩쿠르 참가단과 MBA과정 연수단 등 고소득층 단체로만 총 2500명 정도의 방문 일정이 7월부터 8월 초까지 확정돼 있다. 이들 메인 단체 유치 외에도 다양한 연수·인센티브 단체를 추가로 맞이해 7월 한 달 동안 전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약 1만8000명으로 잡고 면세 쇼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 음악 행사인 ‘제10회 한중국제성악콩쿠르' 참가단 500명이 경연을 마친 뒤 지난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했다. 이 콩쿠르는 청소년 음악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직접 발굴·지도하며 위상을 높였다. 올해도 중국 음악계의 관심이 크게 고조돼 참가자 규모와 인지도 역시 확대됐다. 참가단은 경희대학교, 한국방송회관,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연을 치른 뒤 쇼핑 일정으로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음악콩쿠르, 아시아국제음악페스티벌, 한중청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삼복 시즌을 맞아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기간이다. 실제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해 삼복 동안 롯데백화점 푸드 부문은 전년 동요일 대비 20% 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제철 디저트부터 보양식까지 다양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식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름철 외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F&B 10% 금액할인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매장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포스터를 촬영하면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F&B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한 후 롯데백화점 앱 내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FETV=김선호 기자] 잘 자는 것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숙면을 위한 소비 문화를 뜻하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수면(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는 수면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키워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침대’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텔에서 느끼는 안락함과 프리미엄한 무드를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침대’가 새로운 침실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호텔침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국내 최초로 호텔침대라는 개념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한샘의 전체 침대 프레임 매출 중 호텔침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분기 10% 대에서 2025년 1분기 50% 이상으로 상승했고 매출액 역시 3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호텔침대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슬리포노믹스 시대에 걸맞는 프리미엄 침실 제품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그룹의 지주사 농심홀딩스가 총수인 신동원 회장의 외가(外家)가 소유한 기업 중 ‘세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외가가 소유한 기업으로 우일수산, 해성푸드원, 신양도 있지만 식품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을 인수 대상에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외가 소유 기업을 그룹 소속회사에서 제외했다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후 품에 안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농심홀딩스는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기존 식품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간장, 장류 및 조미식품 제조기업인 세우 인수를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세우는 신 회장의 외가에 속하는 김창경 씨(60.24%)와 김정조 씨(18.18%)가 주요 주주로 위치한다. 이외에도 외가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조미식품·어육제품 제조업 우일수산, 농·축·수산물 생산가공업 해성푸드원, 화물운송주선 및 보관업 신양 등이 꼽힌다. 우일수산의 경우 김정조 씨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해성푸드원은 김원창 씨 30%, 김인창 씨 10%, 자기주식 50%, 해성물산 10% 지분구조로 구성된다. 신양은 김창경 씨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소유한다. 세우를 비
[FETV=김선호 기자]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 조익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이니보’가 페루 의약품관리국으로 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태국에서 해외 첫 인허가를 받은 후 3개월여 만에 중남미 신규 국가에서의 허가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이 순항 중이다. 페루는 중남미에서도 미용 의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국가로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이니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바이오는 2022년 페루 현지의 유통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기업은 페루에서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이다. 이니바이오는 중남미 국가 최초의 론칭을 완료한 만큼 연내 브라질의 글로벌 정식 제품 시판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며 생산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신규 국가 계약도 더욱 가속화할 게획이다. 이니보의 해외 진출도 순항중이다. 태국 이니보 런칭 이후 시장 조기 진입 및 제품 브랜드 확장을 위하여 브랜드 앰버서더 운영, 정기 의료진 교육, 정기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Key Opinio Leader 대상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근 1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