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손잡고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 릴 하이브리드3.0과의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톤다운된 색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000대로 각 2만4000대씩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8천원이다. GS25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총 500대 한정판매, 10월 23일부터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과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점포당 50대∙인당 2대 구매제한으로 선판매,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로 이어진다. GS25는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 소속 임원을 6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내부 출신의 승진과 인사 이동이 이뤄진데 따른 결과다. 이 과정에서 감사와 기획 등을 맡는 조직이 임원이 담당하는 팀으로 격상됐다. 신세계그룹이 발표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따르면 경영총괄이 제이슨 황 전 부사장에서 전상진 부사장으로 변경됐다. 전상진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임원으로 직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로 재직했다. 경영전략실은 크게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로 나뉜다. 그중 경영지원총괄은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올해 5월 김수완 부사장으로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외부 출신이 두 조직을 이끌다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부에서 경력을 쌓은 순혈 인사로 채워졌다. 전상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학사와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이후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신세계그룹 전략실 재무팀장, 이마트 지원본부장,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거쳐 이번에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로 임명됐다. 김수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전상진 부사장과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혁신 가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기 브랜드 ‘다이슨’을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전 제품군 대상 최대 4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슨은 강력한 싸이클론 기술의 무선 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랩’ 헤어 스타일러 등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쿠팡은 다이슨 공식 입점을 기념해 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등 인기 제품의 특가 물량을 대규모로 확보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주문 다음 날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쿠팡 안심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쿠팡은 이번 다이슨 론칭과 함께 국내외 대표 브랜드를 한데 모은 ‘로봇청소기 셀렉트샵’도 새롭게 오픈했다. 셀렉트샵에서는 다이슨뿐만 아니라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로봇청소기를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스마트홈 가전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5에서 ‘라만 분광법을 활용한 실시간 바이오 공정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공정 콘퍼런스인 ‘BMK 2025’는 생물학적 제제, 항체-약물 접합제, 세포 유전자 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과 생산, 상용화 공정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GC녹십자는 자동화 미세 배양시스템과 라만 분광법을 활용한 공정모니터링 모델을 소개했다. 이 모델은 배양 공정 중 샘플링 없이 포도당, 젖산, 글루타민 등 6종의 주요 대사체를 실시간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제조 규모로 확장 적용할 수 있는 모델 전이 전략도 함께 개발됐다. 공정 규모 전환 시 발생하는 스펙트럼 변이와 배양기의 혼합 효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델 전이 방법을 통해 대사체 예측 오차를 기존 대비 최대 55% 개선했다. 이로써 연구 단계는 물론 실제 대규모 생산 환경에도 신속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 개발은 GC녹십자의 디지털 기반 공정 혁신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밤에 먹는 감기약 ‘판피린 나이트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판피린 나이트액은 감기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구아이페네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증상인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함유해 숙면에 도움을 주며 카페인이 없어 잠들기 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액상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판피린 나이트액은 감기 시 자주 마시는 유자차를 연상시키는 ‘유자라임향’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밤에 먹는 판피린 나이트액 출시로 기존 판피린큐와 함께 낮과 밤 온종일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 나이트액은 밤잠을 방해하는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무카페인과 진정 성분으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감기 증상으로 밤잠을 설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이 되길 바
[FETV=김선호 기자] JW신약은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의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의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을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JW신약은 피에르파브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듀크레이 브랜드의 화장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지난해 듀크레이 브랜드의 모발 케어 화장품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선보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스킨 케어 화장품 ‘케르티올’을 선보이며 두피와 피부를 아우르는 코스메틱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한 케르티올은 피부에 발생하는 각질, 건조, 외부 자극으로 인한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저자극 포뮬러와 최적화된 성분 조합을 통해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가꾸고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고민이 있는 부위에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제품 사용법 또한 간편하다. 두피에 사용할 경우 취침 전 필요한 부위에 바른 뒤 다음날 아침에 샴푸로 씻어내면 되고 팔과 다리 등 바디에 사용할 때는
[FETV=김선호 기자]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는 계절을 앞두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 등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보건당국과 백신 기업들은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한 접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26절기 독감백신 접종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독감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국 병·의원과 연계한 안내 포스터 배포와 SNS 채널을 통한 독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백신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질병관리청과 240만 명이 접종 가능한 물량의 독감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올해 NIP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소아∙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에 활용하게 된다. NI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사 행사 ‘폴인휴젤’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춘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자회사 아크로스 직원들 7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 1부는 팀 단위 대결형 프로그램인 ‘휴젤인을 이겨라’를 통해 15인 내외로 구성된 팀이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종목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1부 팀을 그룹으로 묶어 더욱 다양한 팀워크와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 프로그램 외에도 DIY 팔찌 만들기존, 포토존, 휴식존, 푸드트럭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춘천 로컬 기업 ‘농업회사법인 밭㈜’과 협업한 한정판 기념품도 제작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하나된 휴젤’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사적 공감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계속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신흥 미용·성형 시장으로 꼽히는 중동 지역에 대거 진출하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이라크·바레인과 연이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20개국 중 10개국 진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보툴리눔 톡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최근엔 중동을 나보타의 새로운 전략 지역으로 점찍고 국내 업체 중 가장 압도적인 속도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튀르키예, 이집트 등 5개국에 나보타를 출시했고 5개국에서 수출계약 체결 및 품목 허가를 완료하는 등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중동 지역은 OECD 조사에서 30세 미만 인구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구 구조가 젊고 종교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SNS 통해 미용·성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 미용성형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25억8930만 달러에서 연평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1800만원 상당의 짱구 과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 품목은 신제품 맹구짱구 등 짱구 브랜드 제품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1만여명의 결연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 국민의 관심에 힘입어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로 성장한 짱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에도 흰둥이짱구를 통해 동물보호연대와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바 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선물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맹구짱구 캐릭터가 주는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가 결연아동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짱구 브랜드 신제품으로 ‘맹구짱구’를 출시했다.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짱구는못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