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시애틀·미국)의 한글 서비스가 지원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이 별도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3월말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앱(App) 이용시 언어 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신한카드는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을 대상으로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미화 10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불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마존은 전 세계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이벤트가 시작되는 4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구매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FETV=길나영 기자] 오는 20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동양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새 30년에 대한 포부를 함께 다졌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설계사,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설계사가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또 창립 30주년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뤄젠룽 사장의 기념사 및 직원들의 축하 인사와 동양생명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고객 및 설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일궈낸 선배 임직원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준 250만 고객 사랑에 힘입어 영광스런 ‘이립(而立)’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위기극복 DNA와 지난 30년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 온 동양생명만의 전문성으로 더욱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1989년 자본금 60억원으로 설립, 첫해 500억원이던 회사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650배에 달하는 31조8000억원에 기록했으며, 수입보험료는 3
[FETV=길나영 기자] BC카드가 친환경 생리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한 소비’ 이벤트는 고객이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해피문데이의 온라인몰에서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명의 1달치 생리대가 적립되는 행사다. BC카드는 고객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총 500명 분의 1달치 생리대를 적립하고 BC카드의 사회공헌 활동 ‘사랑해 희망나무’ 프로그램과 결연을 맺은 6개 지역아동센터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BC카드와 3800만 고객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 이벤트와 더불어 사회 상생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4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초기 부담금을 낮춰주는 행사로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만 납입하면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KB캐피탈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시 차량가 1290만원인 더 뉴 스파크(2019년형 1.0 가솔린 Premier M/T)를 구매하는 경우 선수금 130만원을 내고 할부 기간을 48개월(금리 4.5%)로 하면 첫 1년 동안 월 10만원, 이후 3년간 월 31만원에 스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GM은 스파크의 ‘2019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소형 및 경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20만원을 지원하며 콤보 할부를 선택 할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타 콤보할부 혜택으로 트랙스는 80만원, 말리부는 60만원을 지원한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대표이사 원기찬 사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측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위급 상황 안심 보험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협회 회원 및 산하복지기관 종사자 전용 복지몰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 사내 수어 동호회 ‘작은손가락’이 청각장애인 90명을 초대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이하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일반상영관에서 제공되는 한국영화를 보기 힘든 청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로 음성해설과 자막을 넣은 콘텐츠를 상영해 별도의 도움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영화 제작 단계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하지만 영화 상영은 대게 개봉 후 따로 진행된다. 이에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및 일부 단체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기획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영화제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문다는 배리어프리의 뜻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이 밖에도 신한카드 ‘작은손가락’은 영화 상영을 포함해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체 제작된 ‘깨알정보-분실신고’편을 수어로 상영해 금융지식을 전달했다. 신한카드 ‘작은손가락’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전에 자체 제작한 금융 정보 영상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열린 ‘2019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을 통해 기존의 ‘대상’을 폐지하고 간소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과거 수상과 축하 위주의 시상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후배 재무설계사(FP)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과열경쟁과 성과제일주의에서 벗어나 FP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대상’(보험왕)을 폐지하고 주요 수상자들을 챔피언스 그룹으로 묶어 시상을 간소화했다. 또 토론 세션, 특강, 뮤지컬 공연 등 FP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시상식 콘셉트는 ‘더불어 성장하는 참사람’으로 생명보험인의 자긍심과 사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보장유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선·후배 FP가 서로 격려하고 북돋아주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생명보험은 ‘사랑’, ‘지혜’, ‘도덕성’을 기본정신으로 한다”며, “‘참사람’이란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을 잘 실천해 고객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 이
[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7일 국보 제1호 숭례문에서 샤롯데봉사단원 30여명과 함께 ‘숭례문 환경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숭례문 환경 봉사’는 롯데손해보험과 문화재청 숭례문관리소가 지난해부터 연 6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환경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숭례문광장 내 유해식물 제거, 화단 가꾸기 등 환경미화를 통해 숭례문의 환경이 쾌적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 신지명 사원은 “숭례문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남산 돌보미 행사’, ‘1사1교 금융교육’, ‘단체 헌혈봉사’, ‘장난감 만들어 기증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52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생명보험협회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속초, 고성 등 강원도 동해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산업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참여 등 사회봉사활동을 향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업계는 개별 회사별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성금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유명 유튜버들과 SNS를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금감원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유명 SNS와 연계해 젊은 층들이 주로 피해를 입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소개하는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인식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기관 사칭형 전화(45%)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장 등 개인금융거래정보 요구(25%), 대출사기형(23%)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정부기관에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고 잘못 알고 있는 젊은 층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19일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밤 12시에서 새벽 1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금요사건파일’을 통해 보이스피싱 내용 및 피해예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메신저피싱’과 젊은층의 피해가 큰 ‘정부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수법·피해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