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지난해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체결된 신계약이 전년 대비 2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중대형 GA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대형 GA는 178개로 전년(180개)보다 소폭 줄었지만, 소속 설계사는 17만2844명에서 18만746명으로 4.6% 늘었다. 이와 달리 개인대리점과 보험사 소속 설계사는 각각 4446명, 17만8358명으로 한 해 전보다 17.9%, 5.6%씩 줄었다. 지난해 중대형 GA를 통해 체결된 신계약은 1318만건으로, 전년(1025만건)보다 28.6% 늘었다. 신계약 건수를 규모와 보험 종류로 나눠보면 대형 GA가 1091만건으로 전체의 82.8%를, 손해보험이 1194만건으로 90.6%를 차지했다. 상품 판매로 인한 중대형 GA 수수료 수입(매출액)은 총 6조934억원으로, 한 해 전(5조2102억원)보다 17% 증가했다. 이는 신계약 판매가 늘고 보험사가 판매촉진을 위해 GA에 지급하는 시책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 해지 등으로 발생한 환수금(4388억원)은 전년(3698억원)보다 18.7% 늘었지만, 전체
◇ 부이사관 승진 ▲예산총괄과장 김명중 ▲대외경제총괄과장 이형렬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7주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한베경제문화교류협회(KOVECA)’가 주관하고 DB손해보험, 수원시가 후원한다. 또 한·베 가족과 유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국생활에 대한 위안과 감동이 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베트남 교민의 장기자랑과 함께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콜라보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양국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Thuy Chi, Phuonh Ly, Duc Phuc, Trong Hieu, Truc Nhan 등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며 한국의 가수 거미와 수원시립합창단이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 특히 이날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딸들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베트남 어머니 3명을 선정해 딸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일 간의 페스티벌은 베트남 유튜브 채널 VTVgo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 밖에도 페스티벌 양일간 야외 무대에는 양국의 전통의상과
[FETV=길나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2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에서 FC(Financial Consultant)와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8 FC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일즈 부문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고은정 팀 매니저(충청지역단 흥덕지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팀 매니저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고 고객님들과 주변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곽장춘 FC명예이사(서부지역단 강남지점)는 2년 연속 명예대상을 수상했다. ABL생명은 세일즈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FC에게 명예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곽 FC명예이사는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고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보험과 고객을 사랑하며 오래도록 일을 맡기고 싶은 FC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이날 “지난해 녹록하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4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마을 주민과 고추와 가지심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마을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촌과 유대감을 키웠다. NH농협생명의 도전4리 마을 방문은 올해로 일곱번째이며, 지난 2016년 5월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 약속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로서,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한다.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관광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것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간 농촌에서 오히려 따뜻함과 깊은 고향의 정을 느끼고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와 우리 농산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등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출시해 판매중인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진보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받아 신규 서비스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고객이 증빙서류·사진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특약을 가입할 수 있는‘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배타적사용권을 인정 받아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3개월 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할인)’, ‘커넥티드카-UBI 특약(5% 할인)’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최대 33% 할인)’까지 한번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출시된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으로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나욱채 현대
[FETV=길나영 기자] 여성을 위한 여신전문기업 ‘미즈사랑’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4일 서울역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즈사랑은 지난 2010년 대한적십자 중앙 혈액원과 약정 체결을 맺은 이후,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OK저축은행 등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도 5월까지 릴레이 헌혈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즈사랑은 매년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미즈사랑은 지난 2009년 아프로서비스그룹에 인수된 이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OK저축은행의 여신브랜드로서 여성 특화 상품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FETV=길나영 기자] AIA 생명이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달리기와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러닝 이벤트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은 오는 6월 1일 뚝섬 한강지구에서 열리며 ‘달리기(Run)가 가져오는 놀라운(Wonderful) 변화’라는 취지를 담았다. 이는 수천 명 시민들이 달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불의의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은 장애인들에게 다시 걷고 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AIA 그룹은 “HLBL(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 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이라는 브랜드 약속 아래 고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릴레이 러닝 이벤트를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 AIA생명이 주최하는 이번 ‘런더풀 페스티벌’은 신체 장애인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AIA생명 드림어게인’의 연장선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은 AIA그룹이 진출한 아태지역 1
[FETV=길나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사 최초로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10년 만기의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발행액은 총 3000억원으로 국내에서 발행한 원화 그린본드 중 최대 규모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을 환경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글로벌 그린본드 시장은 지난해 발행 규모가 2015년 대비 약 3.5배 증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발행기관이나 투자자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은행과 공기업이 발행한 3건이 전부로 아직 초기 단계다. 이러한 국내 채권 시장에서 장기물 중심의 대규모 그린본드 발행은 이례적으로 현대캐피탈은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투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 비전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고 이번 원화 그린본드 발
[FETV=길나영 기자] 조경민 엠금융서비스 고문이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24일 보험대리점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24일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경민 엠금융서비스 고문을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비상임 부회장 후보로는 손형익 현 부회장과 서광용 삼성화재아이엔지대리점 대표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편 조경민 엠금융서비스 고문은 금융감독원의 전신인 보험감독원 팀장 출신으로, IBK기업은행 연금사업본부장과 동양생명 전무를 거쳤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임시총회를 거쳐 회장을 포함한 신임 임원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3일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