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서울의 관광 팁을 알리는 랜선 홍보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서울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미션들을 수행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올해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한다. 5월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선물 고르기’ 미션을 진행한다. 명동점에 입점돼 있는 제품 중 가족 또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골라 개인 SNS에 소개하는 것.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보유한 팔로워 합계가 498여만 명에 달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션에 참여하는 글로벌서울메이트에 한해 블루투스 마이크, 스마트폰 짐벌, 디스커버 서울패스, 신세계면세점 에코백 등 랜덤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생생한 홍보 콘텐츠는 본인의 SNS 채널과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
[FETV=김윤섭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무신사가 쿠폰차별 논란과 불량 제품 판매 사태에 이어 남혐 논란까지 연이은 악재를 겪고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26일 현대카드와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물물교환은 무신사와 다양한 업종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인기 아이템을 상호 교환해 양사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신개념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물물교환은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최초로 선뵌 ‘무신사 현대카드’ PLCC 공개를 기념해 성사됐다. 논란은 포스터 속에 카드를 잡은 손모양에서 비롯됐다. 앞서 지난 2일 편의점 GS25는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라는 포스터 속의 소시지 사진과 손모양 때문에 논란을 빚었는데 해당 손모양과 같은 손 모양이 사용된 것이다. 무신사는 지난번 쿠폰 남녀 차별 논란과 최근 반스 '컴피쿠시 원'의 물빠짐 논란에 이어 연이은 악재를 맞게됐다. 이에 무신사는 3일 공지를 띄우고 “지난달 26일 공개된 ‘무신사X현대카드’ 물물교환 이벤트 이미지 속 카드를 잡는 손의 형태가 특정 성별 차별과 혐오 상징 이미지를 연상케한다는 문제 제기를 확
▲이종우 씨 별세, 이승국(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 씨 부친상=3일, 부산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051)933-7485
<선임> ▽그룹장 △IB그룹장 부사장 박지환 △글로벌그룹장 부사장 이종승 ▽본부장 △IB추진사업단장 겸 글로벌본부장 상무 강재성 △이동영 ESG본부장 상무대우 이동영 ▽부서장 △ESG기획팀장 박영민 △홍보팀장 갈상면 △경영지원팀장 안창국 △IB영업추진실장 박태규 △IPO3실장 송하용 <전보> ▽부서장 △전략기획팀장 김정기 △IB자산관리팀장 김민수 △글로벌전략팀장 임도균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달 연금자산과 해외주식자산이 각각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자산으로의 '머니무브'가 진행된 결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자산의 경우 지난 2017년 1월 1조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20배 늘어난 20조원을 기로갰다. 올해 들어서만 4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이 기간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누적 투자손익은 약 5조원 규모다. 상위 보유종목은 테슬라, 애플,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이들 종목을 통해 거둔 누적 수익은 약 1조800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상장지수펀드(ETF)로 자산배분을 강화하고 있다. 우량주식 분산투자 효과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ETF 잔고는 해외주식자산에서 외화예수금을 제외한 17조7000억원 중 25%에 가까운 4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연금자산의 성장 원동력은 우수한 퇴직연금 수익률에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모두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DC와 IRP 수익률은 각
[FETV=이가람 기자] KTB자산운용이 ‘KTB코스닥벤처2호’ 펀드를 ‘KTB코스닥벤처공모주포커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리뉴얼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코스닥 헤지전략을 적극 활용해 공모주 수익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닥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및 지수선물 매도 등을 통해 시장성 주식을 적정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다. 코스닥 공모주 30%를 우선배정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 2018년 5월 21일 설정된 ‘KTB코스닥벤처2호’ 펀드의 수익률은 설정일 이후 43.08%·1년 59.93%로 높은 수준이다. 오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입자에 한해 가입한 펀드를 3년간 유지하면 투자금의 10%를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FETV=박신진 기자] 케이뱅크는 4월 말 고객수가 증 537만명으로 전월 말 대비 146만명 늘었다고 3일 밝혔다. 4월 말 수신잔액은 전월 대비 3조4200억원 늘어난 12조1400억원이다. 여신 잔액은 4조6800억원으로 한달 새 8500억원 증가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의 제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등의 인기가 실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증가한 수신고는 즉시 현금화 가능한 고유동성 안전 자산으로 운영중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및 업비트 입출금 계좌 연계에 따른 자금 유입 등 요구불성 예금이 최근 증가했다. 늘어난 수신은 대출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유가증권에 투자한다"며 "유가증권은 국공채,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안전 자산 위주"라고 설명했다. 여신의 경우는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상금 대출도 1분만에 대출 절차가 끝나는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비상금 대출을 출시하고 플러스박스를 리뉴얼한데 이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사잇돌 대출 등을 선보여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아트' 관련 사내벤처를 출범하고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월 9~13일, 16~20일 서울 블루스퀘어 네모홀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는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사내벤처인 '아트 플러스'가 주관한다.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와 신진 갤러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전시되는 30여 갤러리·60여 작가의 작품을 판매하며 신한카드와의 콜라보 굿즈를 제작하는 등 예술인들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장애 예술인 작품들도 특별전으로 기획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인테리어용 미술품 구매가 증가하고 취미생활 및 제테크 수단으로 미술품 거래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카드와 아트라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금융과 아트라는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다이렉트 IRP’ 계좌를 만든 후 타 금융기관에 개설된 IRP를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로 이전하거나 신규 입금하는 등의 방법으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트 '진짜 고마워 세트'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는 소득이 있어야만 개설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국세청 등 기관에서 자동으로 소득·재직 서류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소득이 있는 취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제출 절차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올해 1분기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점유율이 중국계 기업의 약진에 밀려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사용 총량은 총 47.8기가와트시(GWh)로 전년동기대비 127.0% 늘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올해 들어 가속화된 영향이라고 SNE리서치는 설명했다. 1분기에는 중국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점유율 1위 CATL(31.5%)과 4위 BYD(6.8%), 7위 CALB(2.7%)를 비롯한 중국계 기업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배터리 시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중국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내수 시장 확대에 힘입어 약진하는 모습이다. 반면 국내 3사의 올해 1분기 점유율은 30.9%로 지난해 동기(37.8%)보다 감소했다. 점유율 2위를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Y(중국산), 폭스바겐 ID.3,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판매 호조에 힘입어 89.3% 성장했음에도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