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철호 신임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지주회사 대표를 거쳐 2017년 11월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맡아 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를 총괄했다. 박종환 신임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그룹 자산운영 책임자로 일해 왔으며 판교에 건립중인 Global R&D Center(GRC) 건축의 총괄 책임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박진상 현대중공업 수석과 박서린 현대삼호중공업 부장이 각각 상무보로 신규 선임되었다.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THE100 매거진 60호(6월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THE100 매거진 60호는 은퇴 후 시작한 취미생활로 제8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대상을 받은 김훈동 작가의 인생2막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나만의 프라이빗 휴가▲캠핑카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부부의 은퇴 라이프▲온 가족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박물관 옆 전국 맛집 지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배당주 펀드·메타버스 등 금융정보에 대해서도 다룬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김훈동 작가는 은퇴란 죽음을 준비하는 단계가 아니라 나를 찾는 시간이라고 조언했다”며 "앞으로도 THE100매거진에서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알찬 콘텐츠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이 협력사의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조선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에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사 ESG 평가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진율 현대중공업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부사장과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ESG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해 현대중공업은 협력사들의 자재, 블록공급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기업데이터는 장기간 축적한 중소기업 신용평가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적합한 ESG 평가 모델 개발에 나서는 한편, 희망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시범 평가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중공업은 이렇게 마련된 ESG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협력사의 ESG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 교육/컨설팅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월 1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한 ‘정수기 선택 토론회’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코웨이 광고 ‘정수기 선택 토론회’편은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가 등장해 토론회 형식으로 코웨이 정수기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면서 멤버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담았다. 이미 지난 5일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한 티저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만 뷰, 댓글 650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메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광고에서 방탄소년단 리더인 RM이 토론회를 이끌어간다. 아이콘 정수기 광고에 등장했던 진, 지민, 뷔와 AIS 얼음정수기 광고에 등장했던 슈가, 제이홉, 정국이 각각 해당 정수기를 왜 선택 했는지에 대해 진지하고 신중하게 의견을 말하는 장면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광고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마지막에 RM이 ‘뭘 고민해? 뭘 선택해도 코웨이인데’라는 멘트를 통해 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감을 보여준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코웨이 정수기 각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코웨이를 선택하면 좋
[FETV=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8일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제철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165억원으로 콘센서스(4025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다. 별도 영업이익은 3956억원으로 예상된다. 유통가격 상승 및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으로 판재류 스프레드가 개선되는 한편,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봉형강 스프레드도 지난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철스크랩 가격을 월별로 철근 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가격고시제 체계가 일부 조정됐다"며 "건설 시장 호황에 따른 철근 유통 가격 상승 수혜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수 건설시장 성장, 내부 구조조정으로 인한 자체적 수익성 개선을 감안한다면 철강 산업 내에서 아직 기대할 것이 많은 종목이다"라고 덧붙였다.
[FETV=김윤섭 기자] 해태제과는 대표 콘스낵 칸츄리콘을 진한 초코로 버무려 만든 ‘초코범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옥수수로 만드는 콘스낵에 초코분말을 겉에 살짝 뿌리는 기존 초코콘스낵과 달리 안으로 한번, 겉으로 한번 초코맛을 2번 담은 신개념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 반죽 단계에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분말을 섞고, 겉에는 초코당액을 입혀, 원료 속부터 겉까지 초코원료로 2번 버무려 완성했다. 덕분에 달콤쌉쌀한 카카오의 풍미와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기존 초코콘스낵과 달리 한결 경쾌하고 바삭한 식감도 강점. 과자 겉면과 송송 뚫린 40여 개 구멍 안쪽 면까지 초코당액을 촘촘하게 입힌 것이 비결이다. 해태가 자체 개발한 콘스낵 겉 부분을 얇게 코팅하는 순간 건조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스낵 겉면에 버무린 초코당액을 짧은 시간에 굳게 만들어 단맛이 안으로 스며들지 않고 바깥쪽만 촘촘하게 감싸게 만드는 것이 핵심. 여기에 원통형 모양에 안을 비우고 구멍을 뚫은 칸츄리콘 특유의 이중구조라 한층 경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후 정통 콘스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칸츄리콘의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진행중인 가운데, ‘여름’을 키워드로 한 대용량 기초 화장품들이 특히 인기인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올영세일의 매출을 중간 집계(6월 3일~6월 6일)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일에서는 지난 3월 세일 대비 기초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 여름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상품군이 강세를 보였다. 인기상품 TOP10에는 1위를 차지한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필두로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6위),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10위) 등 대용량이나 추가 증정, 원플러스원(1+1)을 내세운 기획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백신 접종에 소비 심리가 활기를 띠는 한편,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져 이러한 소비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 필수 아이템인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2위) 등 선케어 상품과, ‘마스크 프루프’ 트렌드가 지속되며 땀과 습기로부터 메이크업을 보호해주는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세팅 픽서’(3위)도 원플러스원 등 실속 구성
[FETV=박신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디지털 기획 및 리스크 관리 분야 경력직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별로 보면 디지털 분야는 그룹 디지털 전략기획, 신사업 기획, 전략적 제휴 등 전략기획 담당 1명과 지급결제, 인증, 보안 기획, 그룹 디지털 비즈니스 확장 등 전자금융기획 담당 1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지식 보유 및 실무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리스크관리 분야는 시장리스크시스템 개발 및 운영, 기획, 측정 관리 등 시장리스크관리 담당 1명을 채용한다. 시장리스크 관련 실무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및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연봉 등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및 시장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8일 효성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설비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비닐을 봉투 모양으로 찍어내는 기계)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과 에덴복지재단의 인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근로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약 2억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102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에서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나 판촉물 인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 공헌 비전 아래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푸르메재단과 함께 발달 장애인 치과치료 및 구강건강 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하이트진로는 사과주 브랜드 ‘써머스비’의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 광고를 통해 ‘써머스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Isn’t That Wonderful?(멋지지 않니)’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구들과 놀이하듯 유쾌한 방식으로 써머스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밝고 싱그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풍부한 사과 향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써머스비만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는 케이블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유럽에서는 사과주가 와인, 맥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로 손꼽히는데, 써머스비가 세계 1위 사과주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이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 90%를 기록하며 사과주를 포함한 과일탄산주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19년 써머스비의 청정자연 이미지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써머스비만의 밝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