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성우창 기자]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KB증권과 제휴를 맺고 새로운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내 연금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지며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연금 투자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이 손을 맞잡고 중·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핀트 AI 간편투자 기반의 연금저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핀트 고객은 보다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금저축 서비스는 핀트 앱을 통해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본인의 자산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연금저축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된 연금저축액은 핀트의 AI 인공지능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전세계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분산투자하며 알아서 리밸런싱하고 운용해준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등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찍이 개방형 오픈 API 인프라를 준비했고, 올해 9월에는 한단계 고도화된 서비스형 뱅킹(BaaS)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사 등이 KB증권의 금융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처럼 만들어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핀트를 통해 연금저축에 가입한 고객은 자신의 연금저축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핀트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 가능하며 투자 수익 역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납입되는 연금저축액은 모두 KB증권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운용 대표는 “연금 시장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KB증권과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연금저축을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셈버앤컴퍼니는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핀트 고객분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해보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의 오픈 API 기반 금융인프라와 디셈버앤컴퍼니의 AI기술력이 만나 연금저축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상품에 대한 허들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