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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연평균 '1만 시간' 지역사회 도왔다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면서 지난 8년간 총 약 7만8000시간이라는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연평균 1만 시간이 넘는 수치다.

 

2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총 7만795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모두 6개의 봉사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각각의 봉사단에 소속돼 시기별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을 펼치며 기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년 설 또는 추석 명절이면 소외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 보호작업장 임가공 포장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관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중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017년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병원에서 별도로 진료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