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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9월 외국인 국내주식 2.5조 사들여…4개월만에 순매수

 

[FETV=성우창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매매추이가 4개월만에 순매수세로 바뀌었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5050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연속 이어지던 순매도세가 꺾인 것이다. 채권은 지난 1월 이후 계속해서 순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2조64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132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1조4000억원, 미주 9000억원 등 순매수했다. 유럽은 1조원, 중동은 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2조1000억원, 케이맨제도가 1조4000억원을 사들였으며 영국은 4000억원, 말레이시아는 3000억원을 팔았다.

 

지난 9월말 기준 현재 외국인은 769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월 대비 28조7000억원 줄어든 것이다. 보유 규모 별로는 미국인 314조2000억원을 보유해 외국인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 그 뒤를 유럽 240조5000억원, 아시아 98조6000억원, 중동 27조5000억원 등이 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1월부터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1조268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6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5조1720억원을 순투자했다. 월말 보유 잔액은 1월부터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9월말 기준 총 203조6000억원이다. 전월 대비 6조5000억원 증가한 것이며 상장 잔액의 9.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94조7000억원, 유럽 60조원, 미주 19조6000억원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 154조7000억원, 특수채 48조8000억원을 보유했다. 지난 9월말 기준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3조3000억원, 5년이상은 57조1000억원, 1년미만은 53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