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1240억원 규모의 운반선 신규 수주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0.87%) 오른 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라이베리아의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38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5.0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