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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추석맞이 취약계층 대상 건강식품 지원

 

[FETV=서윤화 기자] BC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 2800세대에 건강 먹거리를 담은 ‘사랑해 빨간밥차 식품 꾸러미’<사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24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총 2800세대에 전달된다. 해당 세대는 원봉공회(서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인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대구) 등 각 지역 빨간밥차 운영기관에서 선정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품 꾸러미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중요성을 고려해 고령자 맞춤형 건강 먹거리로 구성했다. 저염식 간편국, 즉석밥, 건강음료 등 총 15종의 영양식을 보냉백에 넣어 전달 할 예정이다.

 

서거정 BC카드 마케팅본부장(상무)은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누고자 추석을 앞두고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