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Xbox)'가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해 QLED TV의 우수성을 알린다. [사진=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728/art_15311815058379_35c353.jpg)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 QLED TV가 미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QLED TV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트럭에 QLED TV 6대와 ‘엑스박스 원 엑스’ 게임기로 구성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시애틀·라스베이거스·피닉스·달라스·휴스턴 등 미국 내 14개 주요 도시를 돌며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해 주고, 0.015초의 입력 지연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컬러볼륨 100%와 고성능 HDR 지원해 세밀한 색감 표현과 명암을 전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QLED TV 전 라인업에 업계 최초로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을 도입해 게임용 디스플레이 선택 범위를 TV로까지 넓힌 바 있다.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은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게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손꼽힌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QLED TV가 뛰어난 화질과 사용 편리성으로 영화·드라마·스포츠 등의 콘텐츠는 물론, 고성능 게임을 즐기기 위한 대표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