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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야놀자, ‘경상북도 전용관’ 오픈..."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경북지역 여행상품 모은 상설관 선봬
테마별 추천 코스, 숨은 관광 명소 발굴

 

[FETV=김윤섭 기자] 야놀자는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4월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북지역 숙소ㆍ레저 상품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프로젝트 기간(21년 4월 28일-5월 31일) 중 참여 숙소의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상북도 전용관은 강원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야놀자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전용 상설관이다. 숙소ㆍ레저ㆍ교통ㆍ맛집 등 경북지역 여행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도 제공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여행객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 수요에도 대비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생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경상북도 전용관 신설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지역 레저 상품을 최대 64% 할인하고, 1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리마인드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오는 8월 1일(일)까지 경북지역 호텔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노하우를 결합한 전용관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업계 상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