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블루스트리트’가 미쉐린가이드 선정 맛집 ‘세미계’와 협업해 프리미엄 닭갈비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계’는 미쉐린 가이드 올해 서울에 선정된 한남동 프리미엄 닭갈비 맛집이다.

국내 최초 닭의 특수부위를 숯불구이로 선보이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한번쯤 반드시 가본 닭갈비집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에 단독 출시되는 프리미엄 닭갈비 가정간편식(HMR) 제품은 ‘세미계’의 대표 메뉴인 ‘간장닭갈비구이’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집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산 닭다리살만을 엄선하여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며, 뼈가 없는 순살 닭갈비라 먹기에도 편리하다. 추가로 동봉된 세미계만의 특제소스 ‘찍어먹계’ 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닭갈비 맛이 일품이다. 

‘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적당히 익은 파김치와 감칠맛 나는 젓갈의 향, 담백한 닭가슴살의 조화가 뛰어난 제품이다. 양념이 밥알 곳곳에 베여있는 것은 물론, 단무지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다. 밥을 살짝 눌러가며 볶으면 바삭한 누룽밥을 먹을 수 있는 등 집에서도 레스토랑 퀄리티의 다이닝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과 ‘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지난 21일 헬로네이처, 마켓컬리에서 판매한 결과 뜨거운 소비자 호응에 힙입어 1차 생산량이 완판됐다. 블루스트리트는 SSG, 현대투홈 등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세미계 양념닭목순살직화구이’, ‘양념닭갈비구이’ 메뉴도 추가 출시하기로 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이동이 어려워져, 지역 맛집에 대한 향수가 커지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숯불향 가득한 닭갈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루스트리트는 지난해 11월 미쉐린 선정 매장 ‘광화문국밥’을 시작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맛집들과 협업해 총 10개 이상의 HMR 상품을 선보인 식품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