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제주의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 다음에 ‘맛있는 제주일기’라는 주제로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 제작은 제주관광 온라인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향토음식의 저변확대와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 시 더욱 다양한 먹거리 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웹툰 작가인 ‘올드독 시리즈’ 정우열 작가와 함께 매주 수요일 다음웹툰을 통해 총 20회를 연재할 계획이다.
또한 제작된 웹툰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제작해 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주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