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SK텔레콤]](http://www.foodtvnews.com/data/photos/20180727/art_15306032129935_fcfe7c.jpg)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과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가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스타벅스 주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T맵x누구에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을 찾기 전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는 지난 3월 누적 주문 건수가 4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결합으로 이용자들은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스타벅스의 다양한 상품 주문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와 운전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주문은 운전 중 음성으로 ▲음료 선택 ▲주변 매장 선택 ▲주문 상품 확인 ▲주문 접수 및 결제의 순으로 이뤄지며 이후 음성으로 대기번호 조회와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또 T맵과 연계해 주문한 내역을 지정 매장 도착 전 5분 이내에 매장으로 전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매장에서 장시간 주문 상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자사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쓰이는 별 2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