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박민지 기자] 스타벅스가 본격적으로 현금 없는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내 '현금 없는 매장'을 현재 시범 운영 중인 3곳에서 100개 매장을 추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현금 없는 매장은 결제 시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점포다. 현금만 가진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충전하도록 안내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4월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는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운영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서울 74개점 등 전국의 100개 매장 추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 현금이 아닌 다른 지불방법을 사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고, 디지털 인프라 역시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적화된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