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왼쪽 첫번째) 우리카드 상근감사위원, 김정기(왼쪽 세번째) 대표이사, 허정진(왼쪽 다섯번째) 부사장과 직원 대표 2명이 지난 22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yESGreen 1.5 환경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5026264319_773f49.jpg)
[FETV=서윤화 기자]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예스그린(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카드 전 임직원의 참여로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종이컵 사용 감소를 위해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직원 대상 텀블러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회사 안팎으로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이어진다. 자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자립가게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플라스틱병 라벨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내에서는 인쇄 종이 절약, 점심시간 소등 등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환경과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대신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탄소중립을 향한 희망 발걸음’을 약속했다. 또한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음악방송 ‘그린 리퀘스트’를 통해 접수된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은 한 건 당 5000원을 적립하여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개 당 11g의 탄소를 배출하는 사무실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전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텀블러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