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이베스트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4/art_16237352758502_48bb52.jpg)
[FETV=성우창 기자] 이베스트증권은 15일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코로나19 이후 불과 1년 반 정도만에 네이버의 시총을 따라잡았다며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를 18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초만 해도 카카오 시총이 네이버 시총의 43.7% 수준이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카카오의 주가 상승폭이 네이버보다 훨씬 커 양사간 시총 격차가 모두 증발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광고 중심 기존 사업은 물론 커머스 등 핵심 플랫폼 사업을 잘 운영했지만 카카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