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 공헌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간 유안타증권은 총 누적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2021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고객 166명이 참가해 전체 누적 걸음 수 6000만보 이상 기록했다. 대회 규칙에 따라 유안타증권이 최종 1000만원의 기부금을 출연했고, 전액 공익신탁에 기탁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님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장애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꾸준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