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무·큐브이 앱에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 홈 서비스는 ▲트레이딩 홈▲상품·솔루션 홈▲나의 자산 홈으로 이뤄져 있다.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싶을 땐 ‘트레이딩 홈’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야간에는 해외주식에 최적화된 '나이트 홈'으로 자동 설정된다. 뜨는 상품과 꼭 필요한 투자 이야기가 궁금할 땐 ‘상품·솔루션 홈’을 이용할 수 있고, ‘나의 자산 홈’을 통해 자산 구성을 확인·관리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본부장은 “본사는 올해 5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322만명의 플랫폼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앱 이용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선제적 파악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혁신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