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왼쪽부터) KB손해보험 사장,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김영옥 KB손해보험 디아이인슈 대표가 지난 27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2021년 KB희망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0477781231_18c759.jpg)
[FETV=서윤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KB희망바자회’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KB희망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장터가 열리지는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공식행사 및 스타 애장품 경매행사 등 아름다운가게 총 10개소에서도 동시 진행했다. 경매행사에는 KB금융그룹 모델 및 스포츠 선수들의 애장품 기부를 통해 경매 열기도 뜨거웠다.
16년 동안 진행된 KB희망바자회에 기부된 물품은 전체 약 77만 점에 달한다. KB손보는 이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함께 기여하고 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KB희망바자회 기념사를 통해 "미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오늘을 토대로 열리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