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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삼성전자, ‘미혼한부모’ 생활시설 찾아 가전제품 지원

미혼한부모 가정 자립 위한 멘토링 진행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혼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은 2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한부모 생활시설을 찾아 미혼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멘토링을 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삼성전자가 방문한 ‘애란원’은 1996년 학업과 양육,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한부모를 위해 설립된 미혼모 사회복지시설로 거주 공간과 위탁교육을 위한 전용 교실, 독서실, 탁아방 등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미혼한부모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4㎏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와 육아에 필요한 삶음 세탁이 가능한 ‘아가사랑+’ 세탁기를 애란원에 전달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멘토링이 미혼한부모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특히 장마철에 유용한 건조기와 세탁기는 애란원 식구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 지원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제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