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New Happy 하나카드’<사진>를 지난달 20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ew Happy 하나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 적립을 특화한 제휴 신용카드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SPC 그룹의 모바일 플랫폼인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피오더·해피마켓’ 결제 시 5000원 당 1000 해피포인트라는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피페이에 ‘New Happy 하나카드’를 등록한 뒤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할 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2%, 그외 일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0.5~1%의 해피포인트가 적립 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지난달 이용실적 구간(30만~10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5만 해피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최대 6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파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New Happy 하나카드’를 발급 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며, 해당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함께 해피페이에 등록한 뒤 해피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New Happy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으로 최근 출시되는 신용카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카드 발급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가능하다.
구현경 하나카드 과장은 “’New Happy 하나카드’는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SPC 그룹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해피포인트 가맹점을 자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New Happy 하나카드를 활용해 더 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