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봉골레패리시 새마을금고에서 첫번째 마갸지점(Maggya branch)을 개소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6106103072_77ae27.jpg)
[FETV=서윤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우수사례가 우간다 국영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소개 된 방송은 단독 기사로만 6분 이상 뉴스가 여러 차례 방영되는 이례적인 보도였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2년만에 5000명이 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빈곤감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저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우수사례들이 다수 방송에 소개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 회장은 “우간다 우수사례가 보도 후 새마을금고 모델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우간다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다”며 “우간다에서 농촌지역에 새마을금고가 널리 퍼져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