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1분기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1089.4% 성장한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문의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과 제품력이 이번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고가, 고사양 안마의자의 판매 호조와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대 성수기인 4~5월 역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공격적인 R&D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의 지위가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