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생명·손해보험협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5219510729_1cd68b.jpg)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인증하는 '우수인증설계사'로 올해 3만 2757명이 선정됐다.
생·손보협회는 1일, 보험 불완전판매 건수가 없고 보험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 설계사들을 우수인증설계사로 뽑았다고 밝혔다. 생보업계에서는 1만3660명, 손보업계에서는 1만9097명이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받았다. 인증기간은 6월1일부터 1년간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이 제도는 등록기간, 13회 및 25회 신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건수 유무, 모집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명함과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생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4.3%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등록기간이 14.5년으로 불완전판매 건수는 한건도 없고,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9%, 92.4%를 기록했다. 손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6.1%이며, 불완전판매 건수가 한건도 없고, 13회차 유지율은 96.7%였다.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인 골든펠로우 대상자는 생보업계 3378명, 손보업계 7478명이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각 협회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우수인증을 받은 보험설계사의 연령은 평균 53세, 작년 소득은 평균 1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