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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김현호의 CEO 브리핑] ‘남혐 논란’ 끝에...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물러난다 外

[FETV=김현호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오진석 부사장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을 대신해 편의점 사업부장의 책임자로 낙점 받았다. GS리테일은 이번 개편에 "플랫폼 B/U장과 편의점 사업부장 겸임으로 조 사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됐던 업무를 분산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달 초, 불거진 GS25의 캠핑 포스터가 '남혐 논란'을 촉발시킨 바 있어 조 사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남혐 논란’ 끝에...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물러난다

 

GS25의 ‘남혐 논란’ 끝에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 7월1일 정기 인사를 통해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난다. 새로운 편의점 사업부장으로는 오진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GS리테일은 “합병 시너지를 제고하고 미래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달 초, 캠핑을 주제로 한 GS25의 포스터가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돼 논란이 커진 바 있어 이에 대한 책임으로 조 사장이 물러났고 보고 있다.

 

◆강호성 CJ ENM 대표, “콘텐츠 제작에 5년간 5조원 투자”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가 앞으로 5년 간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호성 대표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콘텐츠 제작 형태를 다변화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완결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며 “웰메이드 IP 양산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 “에너지 기술로 기후변화 대응”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2021 PG4 서울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화는 작은 발전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후변화에 맞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 혼소(混燒) 발전' 기술을 해결책의 일례로 소개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 베트남 투자개발사업 확대 및 협력 강화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투자개발사업 확대와 업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 했다. 김형 사장은 “1992년 최초 진출 이래 오늘날까지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현재 수행 중인 스타레이크시티사업을 비롯하여 PPP사업 등 베트남 지역 투자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니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