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 스스로 보험 보장을 분석하고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 받는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을 출시했다.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은 KB손보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보장을 분석하는 고객과 비슷한 연령대의 실제 보장내용에 대한 통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보장이 적정한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총 3단계에 걸친 보장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보장에 대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거나 건강관리 정보를 주는 등 사실상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손해보험이나 생명보험에 관계없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다이렉트보험의 장점인 간편함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고객 주도적인 맞춤형 보험상품 가입을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디지털에 강한 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