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 33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성희(왼쪽에서 여섯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김인태(맨 왼쪽) 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사무소부문 대상 수상인 각 지역 조합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3260323634_e0879c.jpg)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생명은 18일부터 수도권·전라권·경상권·중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도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권역을 나눠 진행한다. 이날 수도권을 시작으로 21일 전라권, 25일 경상권, 다음달 8일 중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인 부문 191명, 사무소 부문 58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소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박선미 지점장이 수상했다. 박 지점장은 2012년 금상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부터 2019년까지 연속 3회 금상을 수상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완도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한 해 농협생명 발전에 힘써준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업인, 고객, 그리고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