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현호 기자] 건축관련 하자보수부터 가전제품 및 레저 제품에 이르기까지 하자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하는 '하자노'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 HJN의 하자노 서비스는 하자 보수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쉽게 전문가를 매칭 시켜주는 O 2 O(Online to Offline)플랫폼 서비스다. 하자노 앱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금액과 시간에 쉽게 필요한 전문가를 찾아볼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어에서 '하자노'를 다운 받으면 된다.
수리/보수를 할 경우 소비자 눈 높이에 맞는 하자보수 관련 제품 및 공구를 하자노 쇼핑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제시한 제품의 가격 및 종류에 대한 불만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하자노의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 건축/인테리어에 관련된 플랫폼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건축에서 일반제품까지 생활에 일어나는 보수와 수리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재 대한노인회의 서울 지역 노인 취업센터 (17개 지역) 와 경기 지역 성남, 용인, 수원 지역(9개지역)의 60대 각 분야 별 경력 전문가 모집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센터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실버 인력에 대한 일자리 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건설 기능인 협회와 MOU를 통해 기능인 실명제 플랫폼 사업에 참여 중이며 각 분야별 전문 기능인들도 모집 중이다. '하자노'를 이용하면 하자전문가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소비자는 질 좋은 하자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는 600명의 일반회원과 전문가 회원 120명이 ‘하자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권성원 HJN 마케팅 컨텐츠 대표는 ”하자노는 일반인도 취미이자 특기인 재능을 기부하여 하자·수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도와주고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실버전문가 등 유휴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