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6~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8’에서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테크놀로지’는 ‘더 월 프로페셔널’을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AV 테크놀로지 측은 “호텔 로비, 고급 리테일 매장 등 기존 상업 환경의 활용 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음향·영상 전문 매체인 ‘사운드&비디오 컨트랙터’도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더 월 프로페셔널을 모든 상업용 시장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업용 AV 전문 매체인 ‘커머셜 인티그레이터’는 기존 회의실 문화를 바꿀 ‘플립(Flip)’을 인포콤 최고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 뽑기도 했다.
삼성 플립은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과 같은 IT 기기를 손쉽게 연결해 회의 자료와 결과를 주고받을 수 있는 회의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월 프로페셔널이 최고의 기술력과 화질로 찬사를 받았다”며 “기존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더 월로 대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