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교원웰스가 6월부터 ‘홈케어서비스’를 선보이며 홈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교원웰스의 홈케어서비스는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전문인력이 직접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교원웰스는 전문적인 제품관리기술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웰스홈마스터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 웰스홈마스터는 100% 본사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비스 품목은 비데와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조사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단 현재 렌탈 중인 타사 제품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료는 비데 4만1000원, 매트리스는 크기와 개수에 따라 3만5000~5만5000원 선이다.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관리 받는 멤버십 상품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1년에 4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매월 1만1000~1만74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웰스홈케어서비스는 전문 장비와 제품관리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 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는 물론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