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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박나래 주사 폭로 “집도 모른다고 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멀쩡하게 일어나서 걸어 가더라”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를 폭로한 박성광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료 개그맨 박성광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박나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성광은 “어느날 새벽 권재관, 김경아 선배에게 전화가 와서 나오라고 하더라. 두 선배가 박나래와 나를 연결시켜주려고 했던 것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연스럽게 두 선배 커플은 떠나고 둘만 남았는데 박나래가 나에게 술을 엄청 먹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박나래가 집에 못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업었더니 집도 모른다고 했다. 여덟시까지 업고 있었다. 초등학생 등교하는 것까지 봤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성광은 “너무 화가 나서 박나래를 두고 멀리서 몰래 지켜봤다. 그랬더니 잠시 후 옷을 털고 일어나 멀쩡하게 걸어 가더라. 너무 놀랐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