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왼쪽)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파트너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1055949968_d1f7d7.jpg)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e스포츠리그인‘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 인연을 이어간다.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또 LCK의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인기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개했다.
권 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