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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CEO 직속' SKT AI조직, MNO 사업부가 맡는다..."AI컴퍼니 도약 위한 조치"

 

[FETV=김윤섭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조직을 이동통신(MNO)사업부 산하로 옮겼다. 모든 MNO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겠다는 박정호 최고경영자(CEO)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AI&CO 조직을 MNO사업부 산하로 편제했다. AI&CO 수장은 기존 이현아 단장이 그대로 맡는다.

SK텔레콤은 “이번 편제는 2020년 12월 발표한 조직개편의 마무리 작업으로 AI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함”이라며 “MNO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앞에 AI를 배치하고 AI 플랫폼 기반의 MNO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정호 CEO는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AI 혁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며 “AI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AI 전방위 확산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Needs)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AI&CO는 지난해 12월 정기 조직개편에서 이름이 변경됐다. 이전에는 AI서비스사업단이었다.

 

이번 개편으로 SK텔레콤의 MNO사업부는 ▲모바일 ▲구독형 상품 ▲혼합현실(MR) 서비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메시징 ▲인증 ▲스마트팩토리 ▲광고·데이터 등 기존 9개 컴퍼니에 AI&CO가 포함돼 10개 컴퍼니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