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이 여름철을 맞아 관내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15일까지 일반음식점 206곳, 휴게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업소 외부의 5품목 이상 메뉴 및 가격 표시 여부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식육 100g당 가격 표시 여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