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투자 솔루션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기업 중에는 3개월마다 배당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큐브이’와 ‘나무’ 이용자들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전문가들이 종목을 구성을 도와준다.
기존에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배당 내역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대부분의 정보가 영어로 적혀 있어 정보 수집도 쉽지 않았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의 종목별 주요 투자 포인트와 배당 관련 지표들을 한글로 제공할 방침이다. 종목 주문 시 수량과 과거 배당금을 바탕으로 연 배당 수익 및 연 배당수익률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해서 보여 줄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나무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 주식을 거래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후기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20달러를, 우수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5명에게는 1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