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박람회’에 참여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씨의 모습 [사진=S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835/art_15985755716452_c10f4e.png)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지난 27일 5G 기술로 20대 청년과 인생 선배를 연결하는 온라인 멘토링 '선배 박람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백세희,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인생 선배 7명과 20대 신청자 10명은 모바일, 노트북, TV 등 각자의 단말에서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에 접속해 약 1시간 동안 대화했다.
안현모씨는 자기계발에 지친 청춘들에게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단 최선을 다하는 '최선주의자'가 될 것을 조언했다.
작가 백세희씨는 "나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나를 혐오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자존감 상담에 나섰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들에게 5G 기술 기반 소통의 장을 제공,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