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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동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 1억달러 전대금융 계약 체결

 

[FETV=유길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4일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TDB)과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달러(약1202억원)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온라인 화상 서명식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대금융은 외국환은행이 국내거주자에게 수입 자금을 대출해줄 것을 조건으로 해 외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외화자금을 빌려오는 것을 말한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는 13억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젊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고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이다”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화상 서명식과 웨비나(Webinar) 등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프리카를 상대로 한 한국이 수출액은 63억달러, 해외투자금액은 5억달러로 세계 다른 시장에 비해 거래 비중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운송·인프라 분야에 대한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가 본격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교역과 투자가 향후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