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독서경영을 중시하는 기업이다. 책 읽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제도를 도입 및 운영해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사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독서모임을 오픈했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소속, 직책, 연령에 무관하게 최소 3명만 모이면 된다.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해 읽고 토론한 후, 업무 접목 방안을 도출해 작성하면 된다.

이 외에도 에듀윌의 가치와 회사생활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에듀윌 필독서를 지정해 신입 및 경력 직원 모두 입사와 함께 읽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 도서관 ‘북힐즈’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업무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월에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만 권의 전자책을 무제한 열람할 수 있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2개월 구독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성장하는 직원들이 많을수록 그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독서경영 외에도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매일 아침 지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인사이트 스파크’와 매월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두드림 교육’ 등 다양한 인재육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