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고은을 향한 무성한 말들 속 갖가지 잡음이 일어나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루 전인 모 방송에 성폭행 관련 시를 쓴 이가 나와 'en'으로 특정 누군가를 지칭한 바 있다.
이에 7일 또 다른 시인이 인터넷상에서 이름을 직접 거론했다.
이로 인해 고은과 'en'이 실검 상단에 오를 정도.
인터넷상에서는 고은과 'en'을 접한 많은 이들의 각양각색의 의견이 담긴 글들이 무수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최 시인은 자신의 시를 통해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한 바 있다.
작품에서 ‘En선생’을 가리키며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등의 표현으로 원로 시인의 행동을 노골적으로 묘사했다. 또 'En선생’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적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En은 고은의 이름이라며 고은 시인을 'En선생'의 정체로 추측했다.
(고은 en / 페이스북 일부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