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수도권 점포에서만 연간 50톤 가량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신세계가 2천여 세트로 준비한 이번 식물재배 키트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씨앗과, 씨앗깃발, 친환경 커피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됐다. 씨앗의 종류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루꼴라이다.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친환경 패션 페어’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랙 등 친환경 브랜드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 사은행사장에서 증정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