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3일 Sh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찾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3/art_15911698291009_e995f4.jpg?iqs=0.8728455074670836)
[FETV=유길연 기자] Sh수협은행은 3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보전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이 이번에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박 이사장은 “수협은행 ‘Sh사랑해(海)봉사단’이 매월 전국의 바닷가를 찾아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