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사진 왼쪽), 방문규 수은 행장(가운데),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19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신(新)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521/art_15898686468426_c0a239.jpg)
[FETV=유길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19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서울보증보험과 공동으로 ‘신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기반이 없어 독자적 수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수출품목 및 참여기업을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원의 금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금융지원 플랫폼 참여기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 및 주요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동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방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